웹어플리케이션과 싱글톤

 

 

웹어플리케이션은 고객이 요청을 할때마다 새로운 Controller 객체를 만들고 요청을 처리하고 반환할까?

만약 그렇게된다면 JVM에 계속해서 객체를 생성하고 반환한다. 다수의 요청이오면 엄청난 메모리 점유율과 함께 OOM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스프링 어플리케이션은 해당 객체가 1개만 생성되고 공유하도록 싱글톤 방식을 사용한다. 먼저 싱글톤 패턴에 대해 알아보자.

 

싱글턴 패턴

• 싱글턴 패턴이란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딱 1개만 생성되는 것을 보장하는 디자인 패턴이다. 아래 코드를 보면 final을 선언하여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에 객체를 할당하고 getInstance를 통해 객체를 얻는 것을 볼 수 있다.

private static final SingletonService instance = new SingletonService();

private static SingletonService getInstance(){
	return instance;
}

// 생성자를 private로 하여 객체 생성을 막아야한다.
private SingletonService(){}

 

싱글톤 패턴의 문제점

• 객체 생성을 막기위해 위와 같은 코드를 넣어야한다.
• OCP, DIP를 위반한다.
• 테스트하기가 어렵다. ⇒ 지정해서 가져오기 때문에 유연하게 하기 어렵다.
• private클래스로 자식클래스를 만들기 어렵다.

 

스프링의 싱글톤 컨테이너

스프링 컨테이너는 싱글턴 패턴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객체 인스턴스를 싱글턴으로 관리한다.

• 싱글톤 패턴을 위한 지저분한 코드가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 DIP, OCP, private, 테스트 등 문제점이 모두 해결된다.

싱글톤으로 관리하므로 고객의 요청이 올때마다 객체를 생성하지 않고 공유해서 고객의 요청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싱글톤 방식의 주의점

객체 인스턴스를 공유하는 방식은 절대 상태를 유지하게 설계하면 안된다.

• 무상태(stateless)로 설계해야한다.
  • 의존적인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
  • 클라이언트가 값을 변경할 수 있는 필드가 있으면 안된다.
  • 가급적 읽기만 가능해야한다.
  • 필드대신 자바에서 공유되지 않는 지역변수, 파라미터, ThreadLocal등을 사용해야한다.

@Bean 만으로는 싱글톤을 보장하지 않는다. @Configuration과 함께 사용해야한다.

만약 @Bean만을 등록하게 된다면 객체를 계속해서 생성한다.